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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유산 3회 이상 반복되면 '착상전 유전진단'으로 임신 성공률 높여
작성일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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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5일 ‘헬스조– 유산 3회 이상 반복되면 '착상전 유전진단'으로 임신 성공률 높여
’ 기사에서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김진영 교수(현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공동대표원장)는 "난임이라면 나이가 많을수록, 난임 기간이 길수록 임신 성공률이 떨어진다"며 "습관적으로 유산을 하거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사람은 난임 전문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필요하다"고 인터뷰 하였습니다.
결혼·출산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신이 잘 되지 않는 난임(難妊) 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조사 결과 난임으로 진료를 받은 인원이 2006년 약 17만8000명에서 2014년 약 21만5000명으로 8년 새 20% 이상 늘었다.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관계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자연 임신이 되지 않을 때를 말한다. 최근에는 난임 중에서도 시험관 아기 시술(체외에서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키는 시술)을 세 번 이상 실패하는 중증(重症) 난임 환자가 늘고 있다.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김진영 교수는 "난임이라면 나이가 많을수록, 난임 기간이 길수록 임신 성공률이 떨어진다"며 "습관적으로 유산을 하거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반복적으로 실패하는 사람은 난임 전문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시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3회 이상 유산, 수정란 염색체 이상 의심
임신은 잘 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3회 이상 유산한 경험이 있거나(습관성 유산), 시험관 아기 시술을 3회 이상 실패한 경우(반복적 착상 실패)에는 부부에게 숨어있는 염색체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학계 보고에 따르면 시험관 아기의 반복적 착상 실패를 경험하는 부부의 5~9%가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에게서 염색체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수정란에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김진영 교수는 "35세 이상 여성은 난자의 50% 이상이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여성은 평생 사용할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는데,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수가 줄고 질(質)이 떨어진다. 남성의 경우도 나이가 들수록 정자의 염색체 이상이 증가한다.
◇수정란 검사로 염색체 이상 진단
습관성 유산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반복적으로 실패한 부부는 먼저 염색체 검사를 통해 본인 염색체 수와 구조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염색체 이상이 있다면 '착상전 유전진단(PGD)'을 통해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수정란을 3~ 5일 배양한 뒤 세포 1~2개를 떼내 검사를 하고 정상인 것만 자궁 내 착상을 시도한다. 김진영 교수는 "염색체 이상이 없어도 여성이 35세 이상이거나, 유산아의 염색체 이상이 진단된 경우에도 착상전 유전진단을 시도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난임의 원인이 자궁 기형, 자궁내막의 용종이나 유착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임신이 잘 안된다면 자궁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자궁 상태를 살펴야 한다. 여성의 면역 이상이나 혈전증도 자궁의 혈류에 이상을 일으켜 착상을 방해하거나 유산을 초래할 수 있다. 면역 검사나 혈전증에 대한 검사도 시행해서 이상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