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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계획하지 않은 임신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작성일PRESS RELEASE · 23-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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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으로 산모 이슈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피임·난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성관계 경험이 있는 13~18세 청소년의 24%만 피임약 등을 활용한 현대적 피임법을 실천했다.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막는 피임법에 대한 인식 자체가 낮다. 안전한 피임법을 실천하지 않을 경우 학업, 직장 등의 이유로 인공임신중절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기혼 여성 17.2%는 난임을 경험한다. 또 난임 치료를 받을 때 임신에 대한 불확실성, 관계적 어려움 등 정서적 어려움을 더 힘들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지현 한국오가논 대외협력부 전무는 20일 진행한 여성 건강 공감대 확대를 위한 미디어 세션 Her health에서 “계획하지 않은 임신, 초저출산 등 여성 건강이 사회 주요 과제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피임·난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의 신체는 생애주기에 따라 큰 변화를 겪는다. 피임·난임·폐경 등 신체 변화에 따라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고민도 달라진다. 한국오가논은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을 비전으로 여성 건강 분야 이니셔티브를 가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피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는 단연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한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에서 국내 가임기 여성 중 약 7%는 인공임신중절을 경험했다. 또 임신중절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여성의 46.2%는 계획하지 않은 임신을 위해 어떠한 피임법도 실천하지 않았다.
난임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2021년 국내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기혼 여성의 17.2%는 난임을 경험한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난임 치료를 감내해야 하는 여성의 심리적 부담도 크다.
난임의 치료 여정을 주제로 발표한 베스트오브미여성의원 구화선 원장은 “여성의 몸에 주로 시술이 이뤄지는 난임 치료의 특성으로 치료 과정에서 우울·피로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심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배란 유도 등 난임 치료에 쓰이는 퓨레곤·오가루트란은 투여량을 미세하게 조절하고 주사 치료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여성은 건강 저해 요인으로 일상, 환경적 요인보다 월경·임신·출산 등 생애 주기에 따른 신체적 변화를 언급하는 비율이 81%로 높다. 출산 전후 신체적·감정적 고민과 극복 방안, 피임 실패, 폐경으로 인한 감정적 변화, 난임 극복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이 대표적이다. 표지현 전무는 “여성의 피임 결정권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면서 신체적·정서적 미충족 수요가 큰 난임 치료 환경에 대한 관심이 환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선미 기자 kwon.sunmi@joongang.co.kr
출처 :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https://jhealthmedia.joins.com